삼성重, 아시아 선사로부터 LNG선 1척 수주… 2001억원

2018-10-01 10:44
올해 수주 47억 달러 달성… 연간 목표 대비 57%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선.[사진=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이 아시아지역 선사로부터 17만4000㎥급 LNG선 1척을 약 2001억원에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40척, 47억 달러의 수주실적을 기록 중이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수주 목표량 82억 달러 중 약 57%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LNG선 10척, 컨테이너선 13척, 유조선 14척, 특수선 3척 등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선주 측의 요청에 의해 선사명, 세부사양 등은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