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어린이 과학체험 교실’ 개최
2018-10-01 09:16
LG이노텍 석∙박사 연구원 강사로 나서
올해 전국서 총 48회 개최, 학생 160여명 참가
올해 전국서 총 48회 개최, 학생 160여명 참가
LG이노텍은 지난달 28일 서울과 청주 지역 청소년 수련관에서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학 체험교실’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 과학체험 교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과학뿐만 아니라 무선통신, UV LED(자외선 발광다이오드), 열전 반도체 등 최신 기술을 접해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실험 교실을 운영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LG이노텍 석∙박사 연구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다.
LG이노텍은 지난해 서울 강북구, 동작구 2개소에서 총 8회 열었던 과학체험 교실을 올해는 광주, 구미, 안산, 파주, 청주, 오산 등 전국 8개 지역에 걸쳐 총 48회 개최했다. 현재까지 과학 체험교실에는 LG이노텍 석∙박사 연구원 50여명이 강사로 나섰다. 참여 학생은 160여명에 이른다.
방과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등과 협력해 청소년을 위한 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 자기계발활동, 생활관리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LG이노텍은 올해로 5년째 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희전 업무홍보담당(상무)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방과후 아카데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