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장애가정 청소년의 꿈을 응원합니다”
2018-09-30 09:00
장애가정 청소년 자산형성 돕는 ‘두드림 U+요술통장’ 신규 대상자 모집

지난 7월 인천 영흥도 YMCA 수련원에서 진행된 ‘2018 두드림 U+요술통장 여름캠프’의 기념 촬영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 ‘두드림 U+요술통장’ 신규 대상자를 10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꿈을 가진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5년간 장애가정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 LG유플러스가 매칭 기금을 적립하고, 이를 고등학교 졸업시점에 지원하는 자산형성 프로그램이다.
장애가정 청소년이 매월 2만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2만원, LG유플러스는 6만원을 함께 적립해 총 10만원이 쌓이게 된다. 5년간 모아진 600만원 이상의 매칭 기금은 청소년들의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자금으로 사용된다.
LG유플러스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303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두드림 U+요술통장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 고등학교 졸업생 43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41명의 졸업생이 약 8억4000만원의 매칭 기금을 지원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