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FEVER FESTIVAL 2018’ 현장무대 '300' 방송서 공개

2018-09-28 11:56
- 28일 저녁 7시 40분 tvN '300'서 결선 무대 및 최종 우승팀 공개

 

엔씨소프트는 지난 14일 주최한 ‘FEVER FESTIVAL 2018(피버페스티벌)’ 결선 무대가 28일 tvN ‘하나의 목소리 전쟁, 300’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고 28일 밝혔다.

피버페스티벌은 엔씨가 2016년부터 3년째 개최하는 문화 축제다. 올해 피버페스티벌은 아티스트와 300인의 팬들이 팀을 이뤄 떼창 대결을 펼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 300과 함께 진행됐다. 올해 피버페스티벌 현장에는 관객 4천여명이 참석하며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피버페스티벌 무대에는 300 본선 경연에서 승리한 로꼬&그레이, 김연자, 휘성, 바이브의 결선 떼창 경연이 펼쳐졌다. 300의 결선 경연 및 최종 우승 결과가 이날 저녁 7시 40분 tvN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피버페스티벌 무대에서는 ‘피버뮤직’ 신곡도 공개됐다. 러블리즈의 ‘지금 이대로’, 신유미의 ‘Are you ready’, 추후 발매 예정인 로꼬&그레이의 신곡 등 총 3곡이다.

엔씨는 29일 낮 12시에 새로운 피버 뮤직을 공개한다. 김연자의 ‘셀럽이 되고 싶어’, 로꼬&그레이의 ‘잘(I'm fine) & Respect’,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 & 너와 결혼까지 생각했어’다. 엔씨는 300을 통해 공개된 떼창 경연곡을 'tvN 300 X NC 피버뮤직'으로 발매하고 있다. 

이민호 엔씨 컨버전스사업실장은 “피버뮤직은 ‘즐거움으로 연결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 엔씨가 런칭한 문화 콘텐츠 브랜드”라며 “올해는 예능프로그램 300을 통해 아티스트와 관객이 연결돼 하나의 목소리로 부르는 음악 콘텐츠로 승화시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