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찾는다
2018-09-27 09:17
- 충남 4S 정책아카데미 개최…사례발표·토론 등 진행
충청남도청 청사 전경[사진=충남도제공]
충남도는 27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제15기 충남 4S(전문·생활·장애인·학교체육) 정책아카데미 ‘생활체육 활성화 과정’을 개최했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역할과 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 이날 아카데미는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충남체육회, 시·군 체육회, 도교육청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발표와 특강,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사례는 서산시 고도예 생활체육지도자가 ‘노인체육활동의 성공 및 실패’를, 박규삼 서천군 생활체육지도자가 ‘유·청소년 체육활동의 성공 및 실패’를 각각 발표했다.
이유찬 충남체육진흥협의회 위원장 주재로 열린 토론에서는 참가자들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나소열 도 정무부지사는 “체육은 가장 중요한 복지정책이며, 도민의 건강은 더 행복한 충남의 출발점으로 이를 위해서는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