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경영학' 출신 이시원, '문제적 여자' 등극…"늘 짜릿해 1등이 최고야"
2018-09-26 11:14
25일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
배우 이시원이 '문제적 여자' 등극 인증샷을 공개했다.
25일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박신영 아나운서, 박지선, 신봉선, 원더걸스 혜림, 이시원, 고소현 등 여섯 명의 뇌섹녀들이 지성과 미모의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원은 '뇌섹녀'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멘사 수학퍼즐과 논리 수학문제를 연이어 맞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마지막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는 "이게 답일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 문제까지 맞힌 그는 모두가 인정하는 '문제적 여자'에 등극했다.
방송 후 이시원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제적 남자'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짜릿해 늘 새로워. 1등이 최고야"라는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이시원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1987년 생인 이시원은 서울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 진화심리학을 졸업했다. 앞서 163회에 출연했던 이시원은 “4살 때 발명을 시작해 6개의 특허를 냈다”라고 말한 바 있다. 2012년 KBS1 TV ‘대왕의 꿈’으로 데뷔해 연기활동을 시작한 이시원은 이후 SBS드라마 ‘신의 선물-14일’(2014), tvN ‘미생’(2014), KBS2 ‘후아유 - 학교 2015’(2015), ‘뷰티풀 마인드’(2016), ‘슈츠’(2018)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