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일하는 청년통장 참여자 모집한다'
2018-09-26 11:01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여자 240명을 내달 1~12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과 이자 등을 합쳐 만기 때 10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 지원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성남시 거주자이면서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1인 가구 167만2000원)인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이뤄진다.
선발자는 오는 11월 28일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한편 현재까지 일하는 청년통장에 가입한 성남시민은 1350명이며, 지난 상반기 때 성남지역에선 400명 모집에 5186명이 접수해 13:1의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