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끝, 요리 스트레스 줄이는 간편 주방용품

2018-09-25 14:17

타파웨어의 '원형 타파렌지'(왼쪽)와 써모스의 'KJC-1000K'(오른쪽) 제품 사진. [사진=타파웨어, 써모스 제공]


추석 연휴가 막바지에 접어들며 요리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간편하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주방용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타파웨어, 써모스 등 주방용품 업체들은 다양한 간편 조리 주방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타파웨어의 '원형 타파렌지' 시리즈는 조리부터 보관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수 플라스틱 소재 베라델을 사용해 가볍고 잘 깨지지 않는 것은 물론, 내열온도 180℃, 내냉온도 -30℃ 기능을 갖췄다. 용기 채로 냉동고에 보관했다가 바로 전자레인지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또한 전자레인지 사용 시에도 환경호르몬이 배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원형 타파렌지는 전자레인지 조리용 커버가 있어 전자레인지로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고 맛있게 할 수 있다. 고구마나 감자, 단호박 등을 수분 손실 없이 촉촉하게 찔 수 있다. 계란찜부터 볶음밥, 그라탕 등 다채로운 요리를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써모스의 'KJC-1000K'는 각종 재료와 양념. 끓는 물을 넣고 기다리면 음식이 완성되는 진공 단열 테이블 푸드 자다. 보온조리는 번거로운 가열 조리 단계가 필요 없어 편리하며, 가열 시 식재료가 무르는 현상을 최소화해 음식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각종 죽, 국물, 면요리 등을 끓는 물만 부어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다.

KJC-1000K는 뛰어난 보온·보냉력을 갖춰 끓는 물에 재료가 익을 때까지 높은 온도를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음식을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는 온도에서 즐길 수 있다. 용량은 1L로 넉넉하지만 무게는 600g으로 가벼워 이동 및 보관도 편리하다. 가을철 캠핑용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뚜껑과 본체 2가지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어 세척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