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시대 금융엘리트 120인]⑬ 이후이만이 이끄는 시가총액 세계 1위, 중국공상은행

2018-09-23 10:47
중국 4대 국영상업은행 중 하나
이후이만 회장과 구슈,황강청 등 5인 지도부 구성

중국공상은행은 중국건설은행, 중국은행, 중국농업은행과 함께 중국 중앙정부가 관리하는 4대 국영상업은행 중 하나다.

1984년 유한회사로 설립됐으며 2006년 10월 홍콩증권거래소와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국내에는 1997년 12월 서울지점이 처음으로 문을 열었고 2002년 부산지점, 2010년 서울 대림동지점, 2013년 서울 건대지점이 개점돼 현재 4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공상은행을 이끌고 있는 이후이만(易會滿) 회장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직원으로 시작해 1985년부터 30년 넘게 공상은행에 몸담으며, 공상은행 베이징시 분행행장, 공상은행 부행장, 부회장, 행장 직을 두루 거쳤다.

구슈(谷澍) 은행장은 상하이 재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재무, 회계 전문가다. 지난 1998년 공상은행에 입사, 20년 간 재무회계처 처장, 재무회계부 총경리, 이사장 비서,산둥성 지행장, 부행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다 2016년 공상은행 은행장에 임명됐다. 임명 당시 구 은행장은 49세로 최연소 중국 국유 은행장을 기록한 바 있다.

이외에도 공상은행 지도부에는 황강청(黃鋼城), 톈궈창(田國強), 커칭후이(柯清輝) 등이 포함돼 있다.

◆◆◆◆◆◆◆ 주요인사 소개

◇이후이만

[자료=상하이푸단대 중국경제연구학회(FUVIC)]


◇구슈

[자료=상하이푸단대 중국경제연구학회(FUVIC)]


◇황강청

[자료=상하이푸단대 중국경제연구학회(FUVIC)]

 

◇톈궈창

[자료=상하이푸단대 중국경제연구학회(FUVIC)]


◇커칭후이

[자료=상하이푸단대 중국경제연구학회(FUV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