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안양만안서 등 공동체 치안 강화 협약 체결

2018-09-19 16:54

[사진=성결대학교 제공]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가 19일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연성대학교와 공동체치안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참여한 협약기관들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고자 효율적 범죄예방활동 및 예방 대책 수립, 공동체 치안 인적 인프라 확대를 위한 대학생 시민경찰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안양만안서 시민경찰학교에 입교한 성결대학생은 교수 1명을 포함, 18명으로 안양·연성대 학생들과 함께 지구대에서 지역경찰관과 야간 합동순찰에 참여 중이다.

특히 지난 5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범죄근절을 위해 성결대 SKU 카페가 빨간원 캠페인에 참여한 것도 공동체치안 강화를 위한 일환이다.

성결대 윤동철 총장은 “안양 만안구에 있는 경찰서와 3개 대학이 함께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관내 대학생들의 시민 경찰 학교 교육 참여를 통해 대학생 협력 치안 기반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