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4개 기관과 청렴클러스터 협약체결

2018-09-18 17:09
지역사회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청렴도 제고 공동노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8일 본사에서 4개 기관단체 감사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지역 민관 청렴클러스터’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8일 본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 경북도관광공사, 경주핵대책시민연대 등 4개 기관단체 감사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지역 민관 청렴클러스터’ 협약을 체결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도 제고에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단체는 반부패·청렴활동과 청렴시책 우수사례공유 및 정보교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 청렴문화행사 공동개최, 청렴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청렴교육 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협약 체결 후 개최된 대표자 회의에서는 클러스터 운영에 필요한 규정과 후속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청렴클러스터 활동을 통해 참여기관의 청렴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고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