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남북정상회담 오후 3시 45분 시작, 북측 배석자 김여정·김영철

2018-09-18 16:44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 대형모니터에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숙소인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 도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내외와 대화하는 모습이 중계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의 첫 번째 정상회담이 18일 오후 3시 45분에 시작했다. 남측 배석자는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다. 북측 배석자는 김여정 중앙당 제1부부장과 김영철 당 중앙위 부위원장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상회담의 모두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