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 추석연휴대비 가스시설 특별점검

2018-09-18 15:28
지구정압기 가스시설점검 및 안전관리실태 확인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 두번째)이 18일 삼천리 평택 고덕지구정압기를 찾아 추석연휴 대비 가스시설점검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 =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18일 평택에 위치한 가스 공급시설을 방문, 추석연휴에 대비 가스시설점검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사장은 삼천리 평택 고덕지구정압기를 찾아 "추석연휴 가스누출 등 비상상황을 대비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철저한 안전관리로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연휴가 되도록 모두가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추석연휴에 대비해 이용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백화점 등 유통시설, 터미널·역사 등 교통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총 5702곳의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오는 2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연휴 가스 사용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TV, 라디오 등을 통한 '가스기기 안전 사용법과 요령, 안전수칙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가스시설과 관련한 안전 위해요소를 신고 받은 즉시 전국에서 가장 인접한 안전공사가 출동해 위해요인을 제거하는 '스피드콜 시스템'을 가동, 비상시 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