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지 않고 달린다" 백진희, KBS2 새 수목 '죽어도 좋아' 출연 확정…강지환과 호흡 [공식]
2018-09-18 08:54
배우 백진희가 KBS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의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현실 직장인들의 답답한 속을 뚫어줄 사이다 대리님으로 변신한다.
KBS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 제작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는 안하무인 ‘백진상’ 팀장(강지환 분)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 대리(백진희 분)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담아낸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직장인들의 짜릿한 활력소가 되어줄 드라마.
극 중 백진희는 중간만 가는 삶을 추구하는 ‘멘탈가출’ 직장인 ‘이루다’ 대리 역을 맡는다. 순조롭던 일상에 침투한 악덕상사 ‘백진상’ 팀장에게 거침없이 대항하며 현실 직장인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낼 인물로 변신할 예정이다. 안방극장에 색다른 힐링을 안겨줄 그녀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죽어도 좋아’의 관계자는 “백진희씨는 당찬 매력과 감정 표현력이 장점인 배우이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이루다’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할 것”이라며 “‘이루다’로 야무지게 변신할 백진희씨의 활약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원작인 동명의 웹툰 ‘죽어도 좋아’는 악덕 상사의 갱생기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2015년 오늘의 우리 만화’를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드라마로 재탄생하는 ‘죽어도 좋아’는 올 하반기 KBS 특유의 독보적 오피스물 탄생을 예고하면서 많은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