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 '원더우먼 페스티벌' 참여···여성 응원

2018-09-17 17:19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원더우먼 페스티벌2018'에서 질경이 부스 운영자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하우동천 제공]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질경이는 지난 15~16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원더우먼 페스티벌 2018'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선 개그우먼 송은이와 박나래, 뮤지컬 배우 홍지민, 안무가 배윤정 등 스타들이 공연과 강연을 진행했다.

질경이는 여기에서 차별 스트레스를 날리는 두더지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두더지 게임, SNS 인증 등 부스에서 진행된 이벤트에 참여하면 데일리 에코아 워시, 페미닌 미스트 등 질경이 제품과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질경이 가방 등 경품을 제공했다. 또한 부스 방문객 전원에게 질경이 베스트셀러 제품 샘플과 올바른 Y존 관리법을 알리는 '노바디(Know-body)캠페인' 리플렛을 제공했다.

질경이 마케팅 담당자는 "질경이는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로서 일상 속에서 흔히 경험하는 차별 때문에 상처받은 여성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위로해주는 동시에 Y존 피부 건강의 중요성과 관리법을 알리고자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더우먼 페스티벌'은 강연 문화 기획 기업 마이크임팩트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여성들이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이 아닌 솔직한 본인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