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 명화 컬러링 봉사로 소외계층에 사랑 나눔
2018-09-16 12:02
서울 중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사회복지기관에 명화 30여점 전달
지난 14일 롯데자산개발 직원들이 명화 컬러링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롯데자산개발 제공]
롯데자산개발이 명화 컬러링 봉사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과 사랑 나눔에 함께 했다.
롯데자산개발 직원들은 롯데피트인 동대문 교육장에서 명화 밑그림을 색칠하는 명화 컬러링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앙리 마티스의 ‘음악’,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행복한 눈물’ 등 유명 화가의 명화를 포함한 총 10여 가지 밑그림에 색칠을 해 작품을 완성했다.
봉사활동은 지난 7일과 14일에 진행됐고 오는 28일에 마지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 차례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 120여명은 총 30여점을 완성시킬 계획이다.
봉사에 참여한 박성우 롯데자산개발 경영기획팀 대리는 “컬러링이라는 이색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의 즐거움을 깨닫게 되었다”며 “평소 소통할 기회가 부족했던 타 부서 직원들과 함께 색칠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