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추석명절 공직기강 특별 직무감찰
2018-09-13 11:57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직자 근무기강 확립 특별 직무감찰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직감찰은 감사관을 단장으로 공직기강 특별감찰단(7개반 27명)을 꾸려 비상진료 체계, 교통 및 수송 분야, 생활민원 처리 실태 등 추석연휴 종합대책의 이행실태를 내달 4일까지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감찰기간 중 공직자로서의 품위 및 청렴의무를 손상시키는 행위, 업무 적당처리, 업무태만, 책임전가, 고압적 업무행태 등 소극적·책임회피성 업무처리 행태가 적발될 경우에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감찰기간 동안 공직자들의 복무기강 해이 등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장 책임하에 자체 공직기강 확립계획을 수립, 소속기관·산하 공공기관 등에 대해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익명신고 시스템(헬프라인) 이용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