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깨끗한 광명만들기 총력 다해'
2018-09-13 10:31
시민 대상 교육, 기동 수거반 운영 등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생활폐기물 수거 및 시가지 청소에 대해 종합대책을 수립, 깨끗한 광명 만드는데 발 벗고 나선다.
13일 시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배출과 청소대행업체의 적정 수거여부 확인을 위해 상시 점검반을 편성 운영, 쓰레기 수거 미흡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요인을 제거하고 청소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는 무단투기 감시를 위해 CCTV 42대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또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단독주택지역, 상업지역 등 무단투기가 자주 이뤄지는 취약지역에 대해 오는 17일부터 무단투기 야간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내달부터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일반시민을 상대로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및 무단투기 신고방법을 교육, 시민과 함께하는 청소행정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특히 월 1회는 박승원 시장이 직접 쓰레기 수거작업에 참여하는 현장행정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