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달걀의 모든 얼굴 공연
2018-09-12 09:52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이 명품연극시리즈 첫 번째로 창작극<달걀의 모든 얼굴(작∙연출 이해제)>을 초청,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연극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달걀의 모든 얼굴은 안면인식장애를 모티브로 인간의 탐욕, 그 탐욕이 만들어낸 아이러니와 해학을 짜릿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일제 강점기 말미를 배경으로 사람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장애를 가진 주인을 두고, 목숨을 걸고 유언장을 고치려는 심복들의 통쾌한 반란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공연은월 20일 단 하루이며 전석 20,000원, 청소년은 10,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