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 투자'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 내년 3월 문 연다
2018-09-12 09:10
- 다임러 트럭 코리아-아산시-서광산업 합동 투자 협약(MOU) 체결
-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 내년 3월 아산서 오픈 예정
-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 내년 3월 아산서 오픈 예정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아산시, 서광산업과 함께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 건립을 위한 합동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합동 투자 협약을 통해 만들어지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는 충남 아산시(음봉면 송촌리)에 대지 13만2000제곱미터(약 4만평) 부지에 총 면적 5만900제곱미터(약 1만5400평) 규모로 건립된다. 오픈은 내년 3월로, 투자 규모는 총 500억원, 신규 지역 인재 고용은 70여 명이다.
새롭게 건립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는 기존의 다임러 트럭 코리아 출고 센터(경기도 화성 소재) 보다 2배 가량 더욱 커져서 만들어질 예정이며, 이는 국내 수입 상용차 업계 내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의 운영 및 서비스는 서광산업이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