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알라딘, 90만개 도서 관련 상품 선보여

2018-09-12 08:51
알라딘 굿즈 위메프 단독 판매 등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사진=위메프]

위메프가 인터넷 서점 알라딘과 제휴를 맺고, 실시간 연동으로 90만개 이상의 알라딘 도서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사전 예약 판매 도서와 예약판매 음반, 해외 원서 등 알라딘의 다양한 상품은 위메프에서도 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주문 후 배송 시간도 크게 단축한다. 위메프에서 알라딘과 연동된 ‘당일배송’ 도서를 오후 3시까지 결제한 고객은 그날 바로 주문한 책을 받아볼 수 있다. 또 상품구매 금액의 최대 5%를 위메프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위메프는 이번 제휴 서비스를 기념해 17일까지 삼성·농협·국민·롯데카드 결제 시 최대 15% 할인혜택을 선착순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알라딘 굿즈 럭키박스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규영 위메프 취미도서파트장은 “위메프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와 다채로운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알라딘과 연동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추후 음반 할인쿠폰 제공, 알라딘 굿즈 단독판매 등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