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신의 퀴즈: 리부트' 출연 확정…법의관 사무소 연구관 문수안 役 열연 예고
2018-09-12 00:00
배우 박효주가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에 출연한다.
박효주는 OCN ‘신의 퀴즈:리부트’(연출 김종혁, 극본 강은선, 크리에이터 박재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 연구관 문수안으로 분해 남다른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효주가 연기하게 될 문수안은 최고급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부검의인 동시에 희귀병 전문가로, 사건 발생 시마다 한진우(류덕환 분)와 팽팽한 식견을 겨루며 사무소 내의 중심을 든든히 잡아주는 인물이다. 특히, 겉보기엔 냉철하고 무뚝뚝할 것 같지만 실은 푸근한 재래시장 같은 진면모를 가진 반전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할 예정.
이 외에도 tvN‘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두번째 스무살’, MBC ‘미치겠다, 너땜에!’를 비롯해 스크린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효주가 ‘신의 퀴즈:리부트’에서 선보일 냉미녀와 푸근함을 오가는 반전 매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의 퀴즈:리부트’는 지난 2010년 첫 선을 보인 ‘신의 퀴즈’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천재 촉탁의 한진우가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메디컬 수사극으로, 장르물의 명가 OCN의 작품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온 대표작이다. 그 다섯 번째 시리즈인 ‘신의 퀴즈:리부트’는 한진우 박사가 예기치 못한 사건과 얽히며 4년 만에 법의관 사무소로 돌아오면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