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고용률 4년 연속 ‘상승’
2018-09-11 11:43
15-64세 고용률 71.4%로 도내 시부 2위 차지...다양한 일자리시책 추진 성과
논산시(시장 황명선)의 2018년 상반기 각종 고용지표가 전국적인 고용악화 속에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2018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논산시의 ‘15∼64세 고용률’은 71.4%로 충청남도 내 시 단위 2위를 차지했으며, 2015년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고용률과 더불어 경제활동인구는 6만9000명으로 전년대비 3.7%, 취업자 수는 6만8천명으로 전년대비 3.5% 각각 증가했다.
시는 시민의 취업난 및 기업의 채용난 해소를 위해 논산시일자리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여러 고용서비스기관의 유기적 운영을 통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고용서비스제공에 노력하는 한편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추진과 청년층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일자리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 추진을 통해 고용안정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도모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