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청년과의 제대로된 소통이 중요하다"

2018-09-09 16:05
지역청년들과 취업 고민 진솔한 대화 나눠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전 청년과의 진솔하고 제대로 된 대화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시장은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청년 job-start 참여자 60명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들의 취업 고민과 일자리 정책 및 시정발전 전반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청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박 시장은 광명시의 현안사항과 미래 비전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며 참여자들과 1시간여 동안 진솔한 대화를 나눈 뒤, 최근 시대적 리더십은 소통·협력이라고 전제하고, 임기동안 소통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청년사업, 시민소통, 청년들에게 정규직 일자리 제공, 광명시의 베드타운 이미지 탈피, 신혼 초기 맞벌이 부부를 위한 대책,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건의 등 다양한 건의를 청취하고, 시정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한편 박 시장은 “청년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청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