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장, 후반기 국회공직자윤리위원장에 박태종 변호사 위촉
2018-09-07 15:31
문 의장 "위원회 책임 막중" 독려
박태종 위원장. [사진=국회 사무처 제공]
문희상 국회의장은 7일 제20대국회 후반기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에 박태종 변호사를 위촉했다.
문 의장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의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국회의원과 국회 공직자들이 공직을 이용한 부당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과 공직윤리를 확립할 수 있도록 임기 동안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0대 국회 후반기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구성됐다. 위원장을 포함한 외부위원 7명과 국회의원 4명 등 총 11명으로 꾸렸다. 위원 임기는 2년이고, 1회 연임이 가능하다.
◆ 박태종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