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후 상승 전환
2018-09-07 09:51
하락 출반한 원·달러 환율이 상승 전환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0원 내린 1123.0원에 개장했다. 이후 소폭 상승으로 돌아섰다.
오전 9시 28분 환율은 0.55원 상승한 1124.55원에 거래 중이다.
인도네시아 등 취약 신흥국의 금융불안 역시 진행 중이어서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다만, 위안화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이월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은 하락 요인이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53포인트(0.42%) 내린 2278.08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