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부산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참가

2018-09-06 15:20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세단형 전기차 SM3 Z.E. 선봬

9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의 르노삼성자동차 부스에서 이기인 제조본부장 (왼쪽에서 두번째)과 오거돈 부산시장이 초소형 자동차 르노 트위지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르노삼성 제공]



르노삼성은 9월 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국제환경·에너지 분야 통합 전문전시회 ‘제12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엔텍·ENTECH 2018)’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 신기술들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들을 대거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는 10개국 305개 업체, 718개 부스 규모로, 1만4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현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와 국내유일의 세단형 전기차 SM3 Z.E.에 대한 상담과 함께 전시장 외부에서 트위지 시승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호 르노삼성 LCV & EV 총괄 이사는 “르노삼성은 2011년부터 국내 완성차 중 가장 앞서 전기차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르노삼성 전기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환경과 교통을 위한 대안으로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