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추석맞이 환경개선 캠페인 전개

2018-09-05 13:27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 만안구(구청장 홍삼식)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중앙시장 내 무질서한 간판과 도로를 점유한 상품 진열대 정리 등 환경개선 캠페인을 벌인다.

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중앙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개최했으며, 구 건설과 직원들과 안양중앙시장 상인회 회원 20여명이 함께 진행한다.

상인들에게‘중앙시장 상인 여러분께’라는 협조 안내문을 배부, 상인들이 시장 내 무질서한 환경을 자율적 분위기에서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홍삼식 만안구청장은 “캠페인을 함께해주신 상인회분들께 감사드리며, 일회성 행사가 되지 않도록 명절 전까지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