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취임 후 첫 고위 당정협의회 개최
2018-09-05 13:40
"지역위원장에 100만 대도시 특례시 지정 등 지원 요청"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3일 시청에서 용인지역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과 취임 후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100만 대도시 특례시 지정 등 지역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세영(용인갑) ·김민기(용인을)· 이우현(용인병)· 표창원(용인정)위원장과 이건한 시의회 의장, 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주요 현안과 내년도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 등을 설명하고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오세영 위원장은 낙후된 처인구의 균형발전을 위해 예산배정을, 표창원 위원장은 동백 주네브상가 활성화 등과 관련 시 차원의 관심을 교차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