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다양한 문화 맛보기 ‘다문화 페스티벌’ 개최
2018-09-04 10:35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 2일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다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나라별 음식, 놀이, 의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전통공연을 선보임으로써 풍성한 볼거리들을 마련했다.
특히 관내 결혼이주여성 5명과 아이코리아 하남시지회 회원 5명이 딸, 친정엄마 결연을 맺고 함께 소식들을 나누기로 했다.
한편 시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들을 위해 한국어교육, 취업교육, 통·번역 서비스, 방문교육서비스, 친정방문사업, 부부학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