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특수교육센터와 전환교육센터 통합
2018-09-03 23:03
3일부터 업무시작, 특수교육 지원 업무 총괄
대전시교육청은 3일 특수교육지원센터 이전작업을 완료하고 홍도동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전한 특수교육지원센터에는 장학관(1명), 장학사(3명), 일반직(2명), 특수교사(10명), 잡코디네이터(4명) 등 2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카페와 바리스타실, 직무실습실 4개실(조립포장·운반, 우편·사서, 봉제·린넨, 외식서비스), 연수실, 여가문화실, 자립생활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또, 진단·평가, 순회교육, 치료지원, 가족지원, 보조공학기기 등 업무가 통합돼 학생 중심의 직업전환교육도 함께 이루지게 됐다.
이밖에 특수교육대상학생 관리, 장애학생 인권보호 지원, 장애인식개선 교육, 교사·학부모 연수 등 특수교육관련 지원도 총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