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고용노동지청 반월·시화공단 안전관리 불량사업장 불시 감독
2018-09-03 15:03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김호현)이 제조업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9월 중 반월·시화공단 지역의 안전관리 불량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망사고 위험이 높은 안전보건 시설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감독은 안전보건공단 등이 사업장 기술지도 후 불량하다고 통보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감독결과 사업주가 위험기계 방호장치 미설치, 밀폐공간 질식재해에 대한 조치 미흡 등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사법조치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