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 '근육질 스타 1위' ··· 2위 이승기 3위 김종국

2018-09-03 14:06

유연석[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유연석이 네티즌 선정 '캡틴 코리아' 역할 캐스팅 1순위 '근육남' 스타로 뽑혔다.

'익사이팅디시'가 ''캡틴 코리아' 역할 캐스팅 1순위 '근육남'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유연석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8,058표 중 3,383표(42.0%)로 1위에 오른 유연석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야구선수 역할을 맡을 정도로 큰 키에 균형 잡힌 근육질 몸매를 자랑한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사인'에서 다양한 액션을 선보이며 액션 배우로서의 면모도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2위로는 1,196표(14.8%)로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선정됐다. 데뷔 후 꾸준한 운동으로 탄탄한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가 된 이승기는 군 입대 후 군복 입은 모습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로부터 군복이 잘 어울린다는 찬사가 쏟아졌다.

3위에는 656표(8.1%)로 가수 김종국이 꼽혔다. 규칙적인 생활을 보내며 틈만 나면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김종국은 가요계는 물론 연예계 최고 몸짱으로 많은 남성들의 워너비 몸매의 소유자다.

이 외에 배우 마동석, 2PM 택연, 배우 소지섭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