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보육환경 질 향상 적극 노력하겠다"
2018-09-03 12:41
삶의 질 향상과 열악한 보육환경 개선
김상돈 의왕시장이 3일 열악한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보육의 질을 높이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공언했다.
김 시장은 지난 1일부터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으로 내손동 시립 갈미 어린이집에 1개반을 추가로 지정·운영 개시한 뒤 “이번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 추가 지정·운영이 관내 가정양육부모에 대한 삶의 질 향상과 열악한 보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시간제보육은 가정양육부모, 시간제근로자 등이 병원이용, 외출, 단기근로 등의 사유 발생시 시간단위로,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편 시는 관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으로 시립 왕곡어린이집(고천·오전지역) 1개반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시립 갈미어린이집(내손·청계지역) 1개반을 추가로 지정 운영함으로써, 시 전역에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골고루 지원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