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빅데이터 기반 '新CRM시스템' 구축
2018-09-03 10:27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화·고객경험·옴니채널 마케팅 구현
NH농협은행은 3일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고객경험, 옴니채널 마케팅을 구현한 '新CRM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이 묻기 전에 대답하는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대면·비대면 모든 채널의 정보를 통합해 △고객을 360도 분석하며 빅데이터 기반의 상품추천시스템 △고객의 금융니즈가 감지됐을 때 적시에 마케팅 활동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EBM시스템 △신규고객이 우수고객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메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 단계 높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카드 결제 정보 등을 활용해 자동차의 잦은 고장으로 정비소에 자주 드나들던 고객은 신차구입 시 NH채움오토론 상품을 적시에 안내 받아 저렴한 금리의 대출을 이용해 신차 구매가 가능해진다.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은 필요한 시점에 환율우대 쿠폰을 전송받아 환전 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