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페스티벌 열어
2018-09-03 09:10
사회복지종사자 사기 북돋워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오는 7~8일 양일간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시청에서 연다.
성남사회복지협의회 주최, 사회복지페스티벌준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복지 시책과 서비스를 시민에게 알리고 사회복지종사자의 사기를 북돋우고자 마련된다.
‘100만 시민과 함께 多누리고 多나누는 성남복지한마당’을 슬로건으로 이틀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요양보호사, 조리사, 간호조무사 등 사회복지 유공자 20명이 성남시장 표창(10명), 성남시의회 의장상(5명), 사회복지협의회장상(5명)을 각각 받는다.
돌봄 정책 토론회, 사회 서비스원 제도에 관한 토론회,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세미나도 진행된다.
장애인, 아동, 청소년, 중장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사회복지, 사회공헌, 나눔 장터 등이다.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를 설치·운영하며, 시각·지체 장애에 관한 체험 터가 운영된다.
광장 특설무대에선 개그맨 김종하 씨가 진행을 맡는 춤·노래,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진다. 탤런트 겸 가수 이동준, 가수 성국의 축하공연, 재능을 기부한 단체들의 오카리나, 하모니카 합주, 합기도, 난타, 사물놀이, 태권도, 밸리댄스 공연 등 함께 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는 사회복지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