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시안게임 금메달 군면제, 토트넘도 환영 "축하해 소니"
2018-09-02 13:58
[사진=토트넘 트위터]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한국 축구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우승을 축하했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 트위터에 "축하해 소니, 아시안게임 챔피언(Congratulations Sonny - Asian Games WINNER)"이라는 축하 메시지를 올렸다. 이와 함께 손흥민이 양팔을 벌리고 환하게 웃는 사진도 게재했다.
손흥민은 지난 1일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선발로 출장해 120분 연장 혈투 끝에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병역법 68조에 따라 올림픽 3위 이상 혹은 아시안게임 1위 입상자는 보충역으로 편입돼 예술체육요원으로 군복무를 대체할 수 있다.
손흥민이 병역혜택을 받게 됨에 따라 토트넘도 큰 이득이 보게 됐다.
이렇게 되면 손흥민은 2019~2020시즌과 2020~2021시즌을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수 없어 구단 입장에서 큰 손해가 불가피했다.
다행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이러한 우려가 말끔히 해소됐다.
앞서 토트넘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손흥민을 차출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대한축구협회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응했다. 이에 지난달 11일 뉴캐슬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직후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