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8] 하만, 맞춤형 오디오 공개 '누구나·언제나·어디서나'
2018-09-01 13:16
구글 어시스턴트 적용 '사이테이션 시리즈' 등 다양한 신제품 선보여
전장·오디오 분야 전문기업 하만(HARMAN)이 31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8'에서 오디오 신제품을 다양하게 공개했다.
이번 IFA에서 하만은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홈오디어 스피커 하만카돈 '사이테이션'(Citation) 시리즈를 선보였다.
최고 수준의 음질에 노이즈캔슬링 기술을 적용하고 유럽영상음향협회(EISA)로부터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한 'AKG N700NC'를 비롯해 음악 애호가들과 전문가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AKG의 무선 헤드폰 신제품 4종도 소개했다.
이밖에도 음량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이지 못하도록 해 청력을 보호하는 아동용 헤드폰, '어디서든 파티가 가능하다'는 모토로 포터블 오디오 제품도 다양하게 내놨다.
마이클 마우저 하만의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부문장(부사장)은 "하만은 항상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고자 고민한다"며 "이번에 선보인 오디오 제품을 통해 소비자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