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시장 '구두 만드는 풍경 판로지원 행사장 찾아 격려'
2018-08-30 17:51
수제화 ‘아지오’ 두 켤레 맞춤 주문
은수미 성남시장이 30일 시청 누리홀에서 열린 사회적협동조합 ‘구두 만드는 풍경’ 판로지원 행사장을 찾아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제화를 구입했다.
이날 은 시장은 진열대에서 신발을 골라 신어본 뒤 흰색 슬립온과 검정색 구두 각 한 켤레씩 모두 두 켤레를 맞춤 주문했다.
이어 은 시장은 ‘구두 만드는 풍경’ 유석영 대표를 만나 “얼마 전 예비사회적기업이 됐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잘 되길 응원한다.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30~31일 양일간 시청 누리홀에서 열린다. 현장에서 주문하거나 구입하면 5% 할인된 금액으로 살 수 있다.
시는 최근 ‘구두 만드는 풍경’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해당 업체가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컨설팅, 판로 지원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