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오는 9월 10일부터 2019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2018-08-30 14:01
수시 모집 인원 771명, 미충원 시 정시로 이월 선발

한동대 캠퍼스 전경. [사진=한동대학교 제공]


한동대학교는 오는 9월 10일부터 2019학년도 수시 전형 모집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2019학년도 수시 모집 인원은 모두 771명이며 수시 미충원 인원은 정시(다)군으로 이월 선발한다.

수시 원서 접수는 9월 10~14일 저녁 6시까지이며, 각 전형의 면접 시간이 다를 경우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단위는 전공의 구분 없이 전 학부로 학생을 선발해 2학년 진학 시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하는 100% 자율 전공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동대의 수시모집은 입학사정관이 평가에 참여하는 학생부(종합) 위주 전형으로 선발한다. 또한, 수험생들의 대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기초로 하는 개별 맞춤형 면접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한동대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전체 수시 모집 인원의 13.4%를 농어촌 출신, 저소득층 학생 등을 위한 고른 기회 전형으로 선발하고.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인재 전형을 운영해 정원 내 60명을 선발한다.

한편, 한동대는 교육부가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실시한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돼 7억77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이를 발판으로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수시 관련 정보는 한동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