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관경영 추진
2018-08-29 13:22
KOEM 청년자문단 사회가치 토론회 개최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사진=배군득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지난 27일 국민과 원활한 의사소통 및 직접적 경영참여를 위한 KOEM 청년자문단 ‘사회가치 토론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궁극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33명 대학생들로 구성된 ‘KOEM 청년자문단’을 발족 한 바 있다. 일반국민(대학생) 시각의 혁신 아이디어를 통해 공단의 여러 사업과제에 대한 공유와 모니터링 역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는 ▲해양환경 캠페인 추진방안 ▲공단 혁신 추진과제 아이디어 제안 ▲해양환경 일자리 창출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 “국민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공공기관 혁신을 위해 국민 참여는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참여를 통한 경영성과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