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야, 싱글 ‘와이셔츠’ 음악방송 활동 성료···대학축제, 공연 게스트로 '열일' 계속
2018-08-28 17:12
가수 소야(SOYA)가 컬러 프로젝트 세 번째 신곡 ‘와이셔츠(Y-SHIRT)’의 음악 방송 활동을큰 관심 속에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소야는 26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지난 2일부터 시작한 4주간의 음악 방송 활동을 종료했다. 올해 동안 4번 싱글을 발표하는 컬러 프로젝트 중 세번째 곡 ‘와이셔츠(Y-SHIRT)’로 처음 나선 음방 활동이지만 4주 내내 이런저런 화제가 이어지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방송 활동 전에는 터키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다녀왔는데 현지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아 국내에서도 화제가 됐다. 현지 촬영 모습 등이 SNS로 알려지면서 터키 한류 팬들이 소야에 주목했다.
방송 활동 중에는 무대 만이 아니라 역조공도 이슈가 됐다. 소야는 음방 출근길에 이온음료와 샌드위치를 준비해 역조공에 나섰다. 당시 폭염이 지속됐던 데다 이른 아침 시간이라 팬들을 걱정해 시작된 일이었는데 현장에 함께 있는 많은 다른 가수의 팬들 에게까지 음료수와 샌드위치를 전달해 이 또한 화제가 됐다.
소야는 이처럼 이어지는 큰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방송 활동을 한 덕에 가을 대학축제 섭외와 콘서트 게스트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대학 축제는 이미 10여 곳과는 출연 결정을 마무리했으며 선배 가수들의 콘서트 게스트 요청도 최대한 다 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