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전국 8개 주요 도시 순회 ‘찾아가는 입학설명회’ 개최

2018-08-28 16:22

한동대 전경. [사진=한동대학교 제공]


한동대학교는 오는 30일 인천, 순천을 시작으로 9월 6일 대구, 청주까지 8개 도시에서 ‘2019학년도 한동대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동대 교수와 입학사정관들이 참석, 대학 소개와 더불어 입학전형에 대해 안내한다.

또 지난해 입시 결과 분석 자료와 2019학년도 전형 주요 사항 및 관련 정보를 제공, 설명회를 찾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1 개별 상담 시간을 가진다.

자세한 지역별 일정은 8월 30일 인천 및 순천, 8월 31일 서울 및 전주, 9월 1일 수원 및 광주, 9월 6일 대구, 청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한편, 한동대는 수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신·편입생을 위한 수도권 지역 입학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3일부터 7일까지 한동대 서울사무소(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진행되며 한동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한동대는 신입생 전원을 무전공 무학부로 선발하며 학생들은 2학년 진학 시 성적과 관계없이 원하는 전공을 자유롭게 복수로 선택한다. 설명회 장소와 자세한 사항은 한동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춘 입학처장은 "이번 전국 주요 도시 순회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전달하고 본교 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2019학년도에도 우리 대학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제출 서류를 간소화해 학생 부담을 낮추고 공교육 정상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