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 학교 휴업...고용부 "자녀 둔 근로자, 연차휴가 써 주라"
2018-08-23 23:47
24일 전국 사업장에 휴가 권고
산업 현장 비상대응체계 가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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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학교 휴업...고용부 자녀 둔 근로자, 연차휴가 써 주라](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8/23/20180823234650505223.jpg)
태풍 솔릭[사진=바이두]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 영향권에 안에 들자 정부가 자녀들을 둔 근로자들이 연차 휴가를 사용할 있도록 해 줄 것을 전국 사업장에 권고했다.
이는 태풍 솔릭이 24일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여 전국 대부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이 임시 휴업하기로 한 데 따른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23일 "어린이집, 유치원, 각급 학교가 임시 휴업에 들어감에 따라 노동자가 가정에서 자녀를 돌보는 게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