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18 사회조사..시 정책수립 기초자료 활용
2018-08-23 15:32
2014년 첫 실시 이래 5회째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
![[안양시] 2018 사회조사..시 정책수립 기초자료 활용](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8/23/20180823153208648707.jpg)
안양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2018년 안양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회조사는 2014년 처음 실시한 이래 5회째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안양시민의 생활변화와 만족도, 사회적 관심사 등 삶의 질과 관련된 각종 지표를 집중 조사 해 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관내 1,2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다.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저출산 문제, 가족관계 만족도, 보건소 이용, 월평균 사교육비, 분야별 안전 정도 등 50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신한호 예산법무과장은 “응답내용에 대해서는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보장 된다”며 “조사원의 가구 방문 시 조사원증 확인과 함께 정확한 사회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