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 이하늘, 나이 47세에 장가간다 "11년 기다려준 여자"와 백년가약 ··17세 연하 일반인 신부
2018-08-21 06:24
이하늘이 직접 결혼 발표를 했다. 11년간 사랑을 키워오다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아내는 30세로 17세 연하의 일반인이다.
이하늘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 11년 기다려준 이 여자 #나랑모과랑 #결혼합니다 나한텐 #축하 모과한텐 #위로를”이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하늘이 직접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전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하늘과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하늘이 오는 10월 10일 17세 연하 연인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하늘은 2009년 한 방송에서 '모과'라는 애칭의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공개열애를 했다. 앞서 그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도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