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재명, 띠동갑 연극배우와 결혼 '오는 10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예정'

2018-08-20 08:50

배우 유재명[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유재명(45)이 띠동갑 연극배우와 결혼식을 올린다.

20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재명이 5년여간 교제해 온 띠동갑 연극배우와 오는 10월 21일 결혼한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오래 알고 지내다가 유재명이 연극 무대서 연출하던 당시 예비 신부는 조연출을 하며 서로 알게 됐다.

최근 유재명은 JTBC '김제동의 톡투유2- 행복한가요 그대'에 출연해 여자 친구와 잘 만나고 있음을 알린 바 있다.

유재명은 2001년 영화 '흑수선'으로 데뷔해 영화 '바람' '내부자들' '대호' '골든슬럼버', 드라마 '칼과 꽃' '굿 닥터' '미생' 등에 출연했다.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이동휘의 아버지로 큰사랑을 받았고 이후 '비밀의 숲'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존재감을 나타냈다. 현재는 JTBC '라이프'에 출연중이며 영화 '명당'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