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실로코리아, 서울과기대 학생들과 '이심점심'

2018-08-14 16:13

소효순 에실로코리아 대표이사와 임현규 대리가 지난 7월 19일 에실로 슈퍼 루키 프로젝트에 참가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경광학과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실로코리아 제공]


안경렌즈 전문기업 에실로코리아는 지난 7월 19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경광학과 학생 5명과 '以心點心 (이심점심)'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에실로코리아 사무실을 둘러보고 소효순 대표와 안경사와 안경 시장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취업 및 진로에 관한 고민과 평소 안경 업계에 대해 궁금했던 점 등을 질문했다. 이후 점심식사와 기념촬영을 하며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소효순 대표는 이날 취업에 관해 불안감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겁먹지 말고 현재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라"고 말하며,"무엇이든 시작부터 완벽하게 하려면 첫발을 내딛기 어려운 법이다. 항상 본인이 있는 자리, 현재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다 보면 지금보다 더 높은 위치에서 더 넓게 볼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에실로코리아는 안경업계 활성화와 전문가 양성을 위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동신대학교, 을지대학교 안경광학과와 산학 협력 프로그램 '에실로 슈퍼 루키(ESSILOR SUPER ROOKIE, ESR)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 역시 ESR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학교 4학년들의 진로 고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