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장애인 가족 28명, 13∼15일 보령·서천 일원서 관람·체험
2018-08-13 09:30
![[충남도] 장애인 가족 28명, 13∼15일 보령·서천 일원서 관람·체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8/13/20180813132857453626.jpg)
해양수산역사문화탐방발대식[사진=충남도제공]
충청남도는 13일 도청 본관 로비에서 양승조 지사와 장애인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충남 해양수산 역사문화 탐방’ 발대식을 개최했다.
해양수산 역사문화 탐방은 도민에게 전통 해양문화와 서해안의 가치를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대전MBC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사업이다.
장애인 가족 14가구 28명으로 구성된 이번 탐방단은 13∼15일 보령과 서천 일원에서 관람과 체험 등을 하게 된다.
14일엔 서천에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을 관람하고, 보령으로 이동해 요트 체험을 한다. 15일엔 보령냉풍욕장을 관람한다.
이 날 발대식은 탐방단 인사와 프로그램 안내, 단체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