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친환경 카셰어링 서비스’ 확대
2018-08-09 14:54
전기차·하이브리드 차량 100대 추가 도입

카셰어링 서비스 업체 그린카가 전기차 60대와 하이브리드카 40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그린카 제공]
카셰어링 서비스 업체 그린카가 전기차 60대와 하이브리드카 40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그린카는 전기차 210대, 하이브리드카 455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5대 등 친환경 차량 총 670대를 카셰어링 서비스로 제공한다.
그린카 관계자는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보다 기여하고자 이번 증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추가로 도입된 친환경 차량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그린존(차고지)에서 운영된다. 특히, 롯데월드타워의 그린존에는 전기차 124대를 충전할 수 있는 인프라(국내 최대 규모)가 마련돼 있어 그린카는 이 곳에 총 10대의 전기차를 투입해 고객의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